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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가지 지원정책들

🧭 액셀러레이터(AC) 선택법: 수수료·보육역량·후속투자 체크리스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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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3줄 요약

  1. ‘지분/수수료’만 보지 말고 후속투자율·졸업기업 성과·전담 파트너 역량을 함께 봐야 합니다.
  2. 계약 전 **의무조건(입주·수수료·라운드 우선권·상환 조항)**을 반드시 점검하세요.
  3. 후보 3곳을 추려 10문항 인터뷰로 비교하면 실패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.

왜 AC 선택이 중요한가

AC는 단순 투자자가 아니라 초기 단계에서 고객검증–제품개선–판로/투자 연결까지 동행합니다. 잘 맞는 AC를 만나면 6~12개월 안에 트랙션·IR·조달 구조가 정리되고, 반대로 맞지 않으면 지분만 희석되고 실행 속도도 느려집니다.

필수 체크리스트(핵심 지표)

  • 지분/수수료: 투자금 대비 희석율, 보육 수수료·멘토링 유상 옵션 존재 여부
  • 졸업기업 성과: 후속투자율, 생존율, 엑싯 사례, 정부 과제 연계 성과
  • 전담 파트너: 최근 2년 리드딜, 업종 전문성, 인당 포트폴리오 수(10팀↓ 권장)
  • 네트워크: VC·대기업 PoC·공공조달·해외 채널 보유 여부
  • 프로그램 품질: 고객 인터뷰/세일즈·PR·IR데이 등 커리큘럼과 실습 비중
  • 계약 조항: 우선매수권, 리픽싱, 강제상환/콜옵션, 전환가 하한 등 리스크 조항
  • 의무조건: 상주·입주 필수인지, 공유지분·IP 귀속, 겸업 제한

면담 때 꼭 물어볼 10문항

  1. 우리 업종과 유사한 졸업기업 3개 성과
  2. 최근 12개월 후속투자 라운드/VC 리스트
  3. 전담 파트너의 주당 코칭 시간·실무 지원 범위
  4. 정부지원·대기업 PoC 연계 실적
  5. IR 자료 템플릿·밸류 협상 지원 여부
  6. 채용/홍보 지원(인재풀·미디어)
  7. 실패했을 때 지분 환매·청산 관련 관례
  8. 의무 입주·행사 참여 조건
  9. 보육 수수료·컨설팅 유상 옵션 존재 여부
  10. 우리 팀에 대한 첫 90일 액션플랜

빠른 비교 방법(간단 스코어링)

후보 3곳을 놓고 각 항목(지분/수수료, 후속투자, 파트너, 네트워크, 프로그램, 계약 안정성)을 5점 만점으로 채점→총점이 아닌 최저점 항목이 높은 곳을 선택하세요. 병목이 적은 파트너가 실전에서 강합니다.

피해야 할 신호

  • 모호한 조건의 관리수수료 요구, 과도한 리픽싱/상환 조항
  • 파트너 잦은 이직, 졸업기업 사례 제공 회피
  • ‘무조건 데모데이’ 중심의 보여주기식 프로그램

공식 안내/참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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