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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가지 지원정책들

🧾 기술가치평가로 투자받기: 보고서 읽는 법과 핵심지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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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눈 요약
기술가치평가는 우리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수치화해 투자·대출·라이선스 협상에 쓰는 도구예요. 보고서의 구조와 지표만 이해해도, 협상력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. 아래 체크리스트로 핵심만 잡아보세요.

1) 기술가치평가, 왜 필요할까요?

투자자와 은행은 결국 현금흐름과 회수 가능성을 봅니다. 기술가치평가는 그 연결고리예요. “이 기술이 어느 시장에서, 어떤 방식으로, 얼마를 벌 수 있는가”를 합리적으로 제시하면, 밸류 협상과 보증(담보)에서도 유리해집니다.

2) 보고서 구조, 이렇게 읽으면 쉬워요

  • 기술 개요: 차별점·대체기술·성숙도(TRL 등)를 간단히 파악
  • 시장·사업성 분석: 목표 시장규모, 진입장벽, 수익모델(라이선스/제품판매/서비스)
  • 재무 추정: 매출·비용·현금흐름(DCF), 민감도(가격/점유율/비용 변동)
  • 평가 방식: 수익접근(DCF), 시장접근(유사거래), 원가접근(재현원가) 중 무엇을 썼는지 확인
  • 결론·등급: 평가가치(원화/달러), 등급(TCB 등), 주요 가정·한계

3) 핵심지표만 기억해요

  • TCB 등급: 기술·사업성·경영역량을 종합한 신용형 평가(보증·대출 연계에 활용). 기술보증기금 안내
  • DCF 결과값: 현금흐름의 현재가치. 주요 가정(성장률, 할인율)을 한 줄로 기록
  • 로열티율/라이선스 모델: “매출의 x%” 혹은 “선급+경상” 등 계약 구조의 기준선
  • 민감도분석: 가격·점유율·원가가 조금만 바뀌어도 가치가 얼마나 출렁이는지 체크

4) 활용 시나리오 3가지

  1. 투자유치(IR): DCF·시장접근 결과를 슬라이드 1장으로 요약해 밸류 논거로 사용
  2. 대출/보증: TCB 등급·가치평가 보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심사가 빨라질 수 있어요 (KIBO·신용보증기금 등 안내 참고)
  3. 라이선스/기술이전: 로열티율 산정 근거로 활용하고, 특허청(KIPO) 검색으로 권리 범위도 재확인

5) 준비 체크리스트(가볍게 점검)

  • 기술 팩트시트: 핵심 기능·성능지표, 선행특허 회피 포인트, 시제품 사진
  • 시장 데이터: 타깃 국가·세그먼트, 경쟁사 대비 강점, 초기 PoC/파일럿 실적
  • 재무 가정표: 가격·점유율·원가·CAPEX/OPEX, 환율·세금 가정
  • 권리 상태: 특허·상표·디자인 등록/출원 현황(필요시 KIPRIS 검색)

6) 자주 묻는 질문

Q1. 스타트업도 가치평가가 꼭 필요할까요?
A. 라운드 규모가 작아도, 가치 산정 논리는 필수예요. 투자자와 같은 그림을 보게 해 줍니다.

Q2. 수익·원가가 불확실하면요?
A. 그래서 민감도분석을 합니다. 보수/중립/낙관 시나리오 3개로 가정치를 나눠 제시하세요.

Q3. 내부 작성과 외부 평가, 무엇이 낫나요?
A. IR용이면 내부 모델도 충분합니다. 다만 금융/보증에 쓰려면 공신력 있는 기관 보고서가 유리해요.

7) 바로가기(참고/공식)

· 기술보증기금(기술평가/보증): kibo.or.kr
· 신용보증기금(혁신기업 보증·투자): kodit.co.kr
· 특허청(KIPO)·키프리스(KIPRIS): kipris.or.kr

메타 설명(권장 80~90자)
기술가치평가 핵심만 콕! TCB 등급, DCF, 로열티율, 민감도까지 보고서 읽는 법과 준비 체크리스트를 한 번에 정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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