🏠 주거급여 ‘수선유지급여’ 집중 해설: 경·중·대 보수 기준과 신청 절차(2025)

3줄 요약
① 주거급여 중 수선유지급여는 노후 주택의 경·중·대 보수를 지원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제도예요.
② 핵심은 가구 소득기준(중위소득 일정 비율 이하)과 주택 노후도 판단, 그리고 공사 범위예요.
③ 아래 표와 체크리스트대로 준비하면 누수·누전·단열·도배/장판 교체까지 깔끔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.

1) 수선유지급여, 무엇을 고쳐주나요?

구분	대표 범위	지원 포인트
경보수	도배·장판·창호 일부, 수전·변기 교체, 누수·난방 소규모 보수	생활 불편 개선 중심, 단기간 시공
중보수	창호 다수·욕실/부엌 부분 교체, 단열·결로 개선, 전기배선 일부 교체	안전·에너지 효율 동시 개선
대보수	지붕·기초 보강, 전기·가스·상하수 전면 교체, 전체 단열·창호	구조·안전성 중심 대규모 공사

※ 실제 공사 범위·지원액은 연도/지자체 지침과 주택상태 진단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

2) 자격·대상 체크

• 소득: 기준중위소득 일정 비율 이하(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)
• 주택: 노후 주택(자가·전세·월세 등) 중 보수가 꼭 필요한 상태로 진단된 경우
• 중복: 타 보조금·리모델링 사업과의 중복 제한 가능 → 담당기관에 확인

3) 신청 절차(간단 순서)

1. 사전상담: 거주지 행정복지센터·LH에 문의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확인
2. 신청 접수: 소득·재산·주택 정보를 제출
3. 현장 조사: 주택 노후도·안전상태 점검(경/중/대 보수 구분)
4. 지원 결정: 공사 범위·예산·자부담(있다면) 확정
5. 시공·검수: 공사 진행 → 준공 확인 → 사후 관리

4) 준비서류 체크리스트

• 신분증, 주민등록등본(가구원 확인), 소득·재산 증빙(건보료·소득금액증명 등)
• 임대차계약서(임차가구), 주택 등기/건축물대장(자가가구)
• 주택 노후·안전 문제를 보여주는 사진과 고장·누수 내역 메모
• 에너지 요금 고지서(단열·난방 효율 문제 소명에 도움)

5) 자주 묻는 질문

Q1. 수도배관/전기 누전이 심한데, 대보수까지 가능한가요?
A. 현장 조사에서 안전 위험이 확인되면 대보수로 판정될 수 있어요. 사진·영수증·이전 수리기록을 함께 준비하세요.

Q2. 임차가구도 가능한가요?
A. 가능해요. 다만 임대인의 동의가 필요할 수 있고, 공사 범위·원상복구 조건 등을 미리 협의하는 게 좋아요.

Q3. 다른 지원과 같이 받을 수 있나요?
A. 일부 사업과는 중복 제한이 있어요. 저소득 에너지효율 사업, 긴급복지 주거지원과의 관계를 담당자에게 확인하세요. 필요하면 블로그의 전기요금 감면 글이나 주거 지원 묶음 글도 참고해 주세요.

6) 같이 보면 절감 효과가 커져요

• 전세사기 예방·보증 관련 글로 계약·보증 체크하기
• 전기요금 할인/필수사용공제로 난방·전기료 부담 낮추기
• 전월세 세액공제로 연말 정산 때 추가 환급 받기

7) 바로가기(공식)

· 주거급여 안내(LH): lh.or.kr
· 복지로(주거급여): bokjiro.go.kr
· 국토교통부 주거복지: molit.g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