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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줄 요약
① IRP와 연금저축은 세액공제·과세이연의 핵심 계좌예요. 두 계좌를 함께 쓰면 절세 여지가 크게 늘어요.
② 중복 납입과 세액공제 한도, 수령 시 분리과세(1,200만 기준)만 정확히 알면 운용이 쉬워집니다.
③ 자동이체·리밸런싱 규칙을 정해두면 장기 복리 효과가 확실히 달라집니다.
1) 두 계좌의 역할 한눈 요약
| 구분 | 연금저축 | IRP | 공통 포인트 |
|---|---|---|---|
| 세제 | 세액공제(연 한도 내) | 세액공제(연 한도 내) | 계좌 내 과세이연 → 수령 시 과세 |
| 운용 | ETF/펀드 중심, 유연성 ↑ | 퇴직금 이체·추가납입, ETF 운용 | 저보수 ETF 위주 + 자동이체 추천 |
| 수령 | 개시 나이 선택 가능 | 연금 개시·분할 수령 | 연 1,200만 이내 분리과세(3~5%) 관리 |
2) 중복 납입과 세액공제 한도
세액공제는 두 계좌를 합산해 한도 내에서 적용됩니다. 일반적으로 근로소득자는 연금저축과 IRP를 합쳐 연간 공제 한도를 채우는 방식이 효율적이에요. 한도에 여유가 있다면 월 납입액을 자동이체로 나눠 균등 적립(DCA)을 추천합니다.
- ✅ 연초에 한도 · 월 납입액을 미리 확정 → 중간 변동 최소화
- ✅ 연말 일시납은 타이밍 리스크 존재 → 월 적립이 심리·성과 모두 유리
- ✅ 세액공제 초과 납입은 공제는 못 받아도, 계좌 내 과세이연 효과는 동일
3) 분리 vs 종합 — 수령 시 과세 전략
연금 수령액이 연 1,200만 원 이하면 분리과세(3~5%), 초과 시 종합과세(6~45%)로 전환됩니다. 따라서 두 계좌의 수령 시점을 달리하거나, 수령액을 나눠 연 1,200만 원 경계를 관리하는 게 핵심이에요.
- 개시 시점 분리: 연금저축 60세, IRP 62세처럼 개시 연도를 다르게 설정
- 금액 분산: 한 계좌 800만 + 다른 계좌 400만 → 합계 1,200만 유지
- 금융소득과 조정: 배당·분배금이 많은 해에는 연금 수령 축소/이연
4) 2계좌 통합 운용 체크리스트
- ✅ 총보수 0.3% 이하로 관리(계좌 보수 + ETF 보수)
- ✅ 추적오차 1% 이하·AUM 1,000억 이상 ETF 우선
- ✅ 분배금 자동재투자로 반자동 리밸런싱
- ✅ 반기 리밸런싱 or 밴드(±7%p) 중 하나만 고정
- ✅ 환헤지는 유럽·신흥국 비중 높을 때만 부분 적용
5) 샘플 포트폴리오(연금저축 vs IRP)
| 계좌 | 비중 | 구성 예시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연금저축 | 60% | 글로벌 주식 45% · 선진국 주식 10% · 신흥국 주식 5% | 성장형(장기 복리 강화) |
| IRP | 40% | 글로벌 채권 25% · 리츠/인프라 10% · 금 5% | 인컴·방어형(현금흐름·변동성 완화) |
※ 분기마다 분배금이 들어오면 저비중 자산으로 자동매수되도록 설정하세요.
6) 연간 운영 루틴(예시)
- 1월: 전년 실적 정리(수익률·수수료·분배금) → 목표 비중 점검
- 2~11월: 월 자동이체(공제 한도 내) + 분배금 자동매수
- 6·12월: 정기 리밸런싱(또는 밴드 이탈 시 즉시)
- 12월: 1,200만/2,000만(금융소득) 경계 확인 → 필요 시 일부 이연
7) Q&A
Q1. 두 계좌 모두에서 700만 원씩 공제받을 수 있나요?
A. 공제는 합산 한도가 적용돼요. 한도 범위 내에서 연금저축 우선 → 부족분을 IRP로 보완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.
Q2. 수령 시 1,200만 원을 조금 넘으면 큰가요?
A. 초과분만 과세가 아니라 전체가 종합과세로 넘어가 누진세율을 적용받습니다. 이연·분산으로 조정하세요.
Q3. 계좌 이관(갈아타기) 시 세금은?
A. 같은 유형 내 이관은 비과세입니다. 단, 중도 해지는 세액공제 환수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세요.
8) 내부링크로 이어 보기
- IRP 수수료 0.1% 이하 비교표 (증권사 선택)
- 연금 개시 시점·수령액별 세금 시뮬
- ETF 선택 가이드 (보수·추적오차·환헤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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